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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생각에 관한 생각

생각에 관한 생각 (7/8) - 후회와 틀짜기

 
생각에 관한 생각
새로운 인간학의 지평을 연 현대의 고전, 행동경제학과 인지심리학의 바이블 『생각에 관한 생각』. 21세기 들어 분야를 막론한 여러 학문에서는 인간의 한계와 불완전성에 대한 언급과 주장이 강세를 보였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주변 환경과 운을 과소평가하는 인간의 특성을 신랄하게 지적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행동을 소개하는 책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주장과 저서의 기본 원칙은 바로 이 책에서 설명하는 카너먼의 풍부한 연구 결과들에 기초하고 있다. “애덤 스미스가 고전경제학의 아버지라면, 대니얼 카너먼은 현대경제학의 대부이다!”라는 언론의 극찬을 받은 독보적 지성인, 현존하는 거장의 역작이지만 그를 접하는 데 있어 너무 겁만 먹지는 말자. 쉽지는 않을지 몰라도 접근이 불가할 정도로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소소한 곱셈 문제에서부터 그림 문제, 도형 문제, 그리고 어려운 살인 사건에 관련된 복잡한 문제와 대도시 택시 뺑소니 사건 등 수많은 퀴즈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가능하면 하나씩 시간을 들여 풀어보고 생각해보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 퀴즈들은 모두 위대한 사회과학 이론의 토대가 되는 연구의 시발점이다. 석학의 연구 결과에 도전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찬찬히 읽어보라. 생경했던 ‘시스템 1’과 ‘시스템 2’라는 용어와 개념이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고, 한 몸에서 따로 놀던 두 개의 자아 중 자신이 어느 쪽을 편애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되고, 더욱 더 바람직한 자아 형성에 힘쓰게 될 것이다. 《생각에 관한 생각》은 결국 인간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생각이며, 우리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생각이다.
저자
대니얼 카너먼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18.03.30

 

 

서론

 

 

틀짜기에 대한 글을 쓰면서 느낀점이 있다.

 

이해가 쉬운 글을 쓰려면

'독자와 작가가 주파수'를 맞춰야 한다.

 

나는 제목을 쓰고 주제에 대한 설명을 쓴다

 

 

.

.

.

 

 

하지만

 

제목을 쓰고 '이미지 한장으로' 독자와

'주파수를 맞추면' 읽기 쉬운 글이 되겠다.

 

 


 

심리적 계좌

 

 

 

'일종의 자기거래'

'좁은 틀짜기의 한 형태'이며

유한한 정신으로 대상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수단

 

 

 

 

'최소 노력 법칙'에 의해 

SYSTEM 2는 무리하지 않는다.

 

 

 

 

 

 

 

 '손실을 줄이려고 노력'하면 실제로 인정하는

꼴이 될까바 '손실을 줄이지 않는다'.

 

 

※  나중에 후회 할 행동은

애초'거부하는 편향'을 보인다.

 

 

※  행동마다 책임의 정도가 다른 탓에

'행동하지 않은 것'과 '행동한 것' 사이에

실체도 없는 분명한 선을 긋는다.

 

 

 

 

합리적 행위를 하려면?

 

 

 

시스템 2가 반대되는 가능성을 

답해야 한다.

평소에 정신활동이 왕성하고

잘 훈련되어 있어야 한다.

 

 

 

 

'최소 노력 법칙'에 의해 

SYSTEM 2는 무리하지 않는다.

 

 

 

 

 

 

 

 '합리적인 결정자'는 현재의 투자가

'미래에 가져올 결과'에만 관심을 둔다

 

 

 

※  '실수를 정당화'하는 것은

이콘의 관심사가 아니다.

 

 

 

※  현재의 가능성을 평가할 때

'과거 투자의 매몰비용을 무시'해야 한다.

 


 

후회

 

 

후회는 '감정' 이며, 자신에 내리는 '벌' 이다

두려움으로 수많은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역전

 

 

 

'두 시나리오를 동시에 봤을 때만 적용'

시스템 1의 바꿔치기와 세기 짝짓기가

이야기에서 느끼는 감정의 세기를 금액으로 환전

 

 

 

선호도 역전

 

 

개인의 선택은 당시 상황에 역전된다.

 

ex) 기분이 좋을때의 판단과

아닐때의 판단은 다를 수 있다.

 

 

 

 

 

 

'1대 1 비교'에서는 결정이

'시스템 1의 감정반응'에 좌우된다.

 

 

 

범주를 만들어라

 

 

 

단일평가보다 공동평가에서 봐야

더 합리적인 결정이 가능하다.

범주를 만들어서 상황을 조작해야 한다.

감정이 들어간 평가 단일평가에만 적용된다

 

 

 

 

틀과사실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감정'이

최종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감정자극'은 시스템 1이 관여한다.

 

 

 

 

합리적인 결정자

별다른 갈등없이 '사실을 기반'으로 결정

 

'좋은 틀짜기'의 예시 : '넛지

 

ex) 장기기증을 거부 선택 형식으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