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대니얼 카너먼
- 출판
- 김영사
- 출판일
- 2018.03.30
드문사건
'드문사건'은 회상 용이성 폭포를 유발한다.
↓
대단히 낮은 확률에 지나치게 높은
'결정 가중치'를 부여한다.
감정이 이성을 이기는 이유
시스템 2는 사건 발생 확률이 낮다는 것을 알지만
저절로 생기는 불안이나
그 불안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없앨 수는 없다.
"시스템 1은 차단할 수 없다."
과대평가 와 과대가중치는 다른 현상
주목, 확증편향, 인지적 편안함의
심리작용이 똑같이 작용한다.
☞ 사람들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사건의 발생확률을 과대평가한다.
☞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사건에 과대가중치를 부여한다.
드문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그것이 대체할 사건이
구체화되지 않을 때 과대평가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
'계획오류'와 '낙관주의'를 새롭게 부상
↓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모습보다
실패할 경우를 생각해야
과대평가와 과대가중치가 줄어든다.
생생한 결과
효용이론과 전망이론 둘 다
결정 가중치는 결과가 아닌 확률에 의존
'효용이론'
10퍼센트 -> 90퍼센트 확률은
정확히 9배의 효용을 가지고 있다.
'전망이론'
10퍼센트 → 90퍼센트 확률은
18.6 ↔ 71.2 고작 3.8배의 효용
'감정적 결과'에서는 돈을 따거나 잃는
결과보다 확률에 훨씬 더 둔감해진다.
ex) 전기 충격에 대한 두려움
머릿 속에 어떤 사건의 생생한 이미지가 있으면
그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 역시 생생하게
재현되고 가중치는 부풀려진다.
↓
'인저적 편안함'이 '확실성 효과'에 기여한다.
위험관리 정책
'확실한 이익'과 '확실한 손실'을 감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시스템 1의 자동 반응
&
조금 더 노력이 들어가는 계산으로 두 도박의
기댓값을 구하기 전, 감정 반응부터 일어나게 됨
'인간'의 선호 성향
→ 가망 없는 신기루를 좇는 성향
1. 기꺼이 웃돈을 얹어주면서
도박보다 확실한 이익을 좇는다.
2. 기꺼이 웃돈을 얹어주면서
확실한 손실을 피하고 도박을 한다.
결정을 해석하는 두 가지 방법
1. 좁은 틀짜기 => 두 가지 단순한 비교
2. 넓은 틀짜기 => 여러 가지 옵션을
한꺼번에 고려한 포괄적 결정
기댓값이 플러스인 도박을 할 때
떠올려야 할 주문효과
※ 주문은 여러 건의 도박이
서로 독립적일 때 효과가 있다.
※ 손실이 발생해도 전 재산을 잃은
염려가 없을 때만 효과가 있다.
※ 승산이 매우 낮은 도박에는
그 주문을 외워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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