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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네러티브 & 넘버스

내러티브 & 넘버스 (4/6) - 확률적 추론 ( 가치평가 )

 

 
내러티브 & 넘버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러가 있는가 하면, 의미 있는 모델과 계좌를 구축하는 넘버크런처도 있다. 두 능력 모두 성공에 필요하다. 단, 두 능력을 결합하는 사람만이 비즈니스의 약속을 지키고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고 다모다란은 주장한다. 이 책은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스토리텔러에게는 숫자를 조합해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을, 넘버크런처에게는 엄밀한 시험대를 가뿐히 이겨내면서도 창의성까지 풍부한 계산 모형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모다란은 우버의 화려한 등장을 예로 들어 내러티브가 어떤 핵심 역할을 하는지 설명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공모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의 평가를 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트위터가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에 페이스북은 성장한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한다. 또한 애플과 아마존처럼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한 기업을 통해 기업의 역사가 내러티브를 어떻게 속박하거나 반대로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며, 브라질 소재 광업회사인 발리를 통해 거시적 내러티브의 영향력과 국가, 원자재, 통화가 기업 스토리를 어떤 식으로 좌우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
애스워드 다모다란
출판
한빛비즈
출판일
2020.05.20

 

 

내가 최근에 본 책들을 정리하면

확률적 사고와 추론적 사고를 결합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추론적 사고는 어렸을 때

명탐정코난을 자주보면서 생겼다.

 

 

 

 
명탐정 코난. 1
본격 탐정 만화『명탐정 코난』제1권.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추리력으로, 모든 사건들에서 대활약을 벌이는 고교생 명탐정 신이치! 하지만 어느 날, 사건을 뒤쫓던 그는 이상한 약의 힘으로 갑자기 어린아이가 되어버리는데…?! 신이치를 대신할 이름은 바로 "코난"! 꼬마 명탐정이 등장한다!!
저자
Aoyama Gosho
출판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출판일
2010.09.25

 

 

탐정이 증거를 수집해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내가 생각하는 이성적인 사고였다.

 

하지만 만화와 현실은 다르다.

확률적 사고를 통해 나의 추론을 검증해야한다.

 

이런 검증을 우리는 과학에서는 귀납적 추론

수학에서는 베이즈식 추론

투자에서는 가치투자라고 부른다.

 

 


 

내러티브의 시험 가동

 

 

우리의 뇌는 확률적 사고에 약하다는 걸 항상 주의하자

 

 

'가능성이 없는 스토리'

 

1. 경제 전체보다 더 커지는 기업

 

' 현금흐름 할인법 '

 

지속적으로 경제의 정상 성장률을 넘는건 불가능

 

 

'위험 프리미엄' + '기회비용' = '할인율'

 

2. 시장 보다 큰 규모

 

=> 시장 점유율 100퍼센트를 넘지 못함

 

3. 이익률이 100퍼센트를 넘지 못함

 

4. 무비용 자본

 

=> 돈을 빌리는데 드는 비용이 듦

 

 

'타당성 없는 스토리'

 

1. 시장역학 

 

=> '가격을 올리면 점유율은 떨어진다'

=> '경제가 안좋아지면 이익률이 떨어진다'

 

 

2. 큰 시장 착각

 

=> '잠재력에 속아 넘어감'

=> '많은 경쟁자의 출몰'

 

 

'개연성 없는 스토리'

 

가능성과 타당성이 충분하더라도 개연성을 체크해야 한다.

 

 

 

회사가 돈을 어떻게 벌지 

일관성있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내러티브에서 숫자로

 

 

'세후현금흐름' -> '사업 가치'

 

 

'잉여현금흐름(세후 현금흐름)이 중요한 이유'

'주주들이 돈을 벌게 해줌'

'사업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